
샤펠 드 포탕삭
샤또 포탕삭(Chateau Potensac)은 대지의 느낌을 충만히 전해주는 특유의 짙은 풍미로 한국인이 가장 애음하는 와인을 생산하는 고급 와인의 고장인 Medoc(메독)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이 포도원은 Saint Julien(생 줄리앙) 지역 와인의 절대 강자이자, 프랑스는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 받는 와인의 하나인 Ch. Leoville-Las-Cases(샤또 레오빌 라스까스)의 소유주인 Jean-Hubert Delon (쟝-위베르 들롱)이 소유하고 있다. 와인 세계에서 그의 이름은 최고의 품질과 동일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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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레드와인 품종"
메를로는 오해를 많이 받는 품종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을 싫어한다’라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메를로를 싫어한다 또는 메를로는 맛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주 만날 수 있다. 왜 그럴까?
메를로는 기본적으로 맛과 향이 어느 한쪽이 튀거나 도드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무난한 품종이다. 저렴한 메를로는 자칫 이도 저도 아닌 밋밋한 맛을 보일 수 있어서 맛이 없는 품종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보르도에서 가장 비싼 와인으로 손꼽히는 Chateau Petrus(샤또 페트뤼스)는 거의 100% 메를로 품종으로 만든다. 이태리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토스카나에서 생산되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고급 와인인 Super Tuscan(슈퍼 투스칸)이라고 부르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급 와인으로 손꼽히는 Redigaffi(레디 가피), Masseto(마세토) 역시 100% 메를로 품종으로 만든다.
그러면 저렴한 것보다 고급 와인일 때 더욱 진가를 보여주는 메를로의 장점은 무엇일까?
1. Fruity
2. Softness
-> Easy to Drink & Ready to Drink
탄닌이 적어서 떫은 맛도 적고 산도가 적어서 마시기 부드러우며, 과일맛이 풍부해서 마시기에 부담감이 없다.
메를로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매력적인 붉은 빛을 가진 와인으로 색상이 뛰어나며, 탄닌이 섬세하여 부드럽고 풍만한 와인이 생산된다. 제비꽃, 딸기향이 풍부하며 숙성됨에 따라 버섯, 말린 자두, 초콜렛 향이 나타난다.
-> 과일맛이 진하고 부드러운 와인
메를로의 주요 생산지
프랑스 보르도 :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탄닌과 복합적인 향을 지닌 드라이 레드 와인. 메독에서는 카베르네 소비뇽의 거친면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조연의 역할이라면 생떼밀리옹과 뽀므롤에서는 주연이다.
이태리 : 이태리의 뜨거운 태양 아래 산도는 낮고 마시기 편한 와인을 만든다. 산도가 높은 이태리 와인의 단점을 보완하는 블랜딩 품종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 마시기 편한 타입의 메를로 단일 품종 와인으로 많이 생산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품종.
호주 : 캘리포니아 보다 부드러운 탄닌과 가벼운 맛을 보인다.
->카베르네 소비뇽 만큼 생산지의 개성이 잘 드러나지 않으며, 공통적으로는 마시기 편한 부드러운 와인을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는 품종이다.
메독(Le Medoc) 메독이란‘중간에 위치한 땅’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대서양과 지롱드강의 하구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메독 포도원의 독특한 특징은 크룹쁘(Croupes) 라는 자갈, 모래, 조약돌 혼합 성분의 조그마한 언덕들이 이어지며 하구를 내려 다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척박한 토양은 배수가 뛰어나고 온기가 있어 이 지역의 주 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에 특히 알맞습니다. 메독 포도주는 바디가 있고 짜임새가 있으며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적포도주들입니다. 8개의 명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2개의 지역 명칭 : 메독(Médoc)과 오메독 (Haut-Medoc) - 메독 포도원의 60%에 해당합니다. 6개의 마을 명칭 : 생떼스떼프(Saint-Estèphe), 뽀이약(Pauillac), 생쥴리앙(Saint-Julien), 리스트락- 메독(Listrac-Médoc), 물리 앙 메독(Moulis en Médoc), 마고(Margaux)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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